폭식증은 섭식장애의 한 종류로, 거식증과 헷갈리기 쉽고, 다이어트로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 과연 폭식증은 무엇이며, 원인과 치료방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짚어봅니다 :) 폭식증, 단순히 식사량이 많은 것과 어떻게 다를까요? 폭식증은 섭식장애의 한 종류로, 다음 세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. 1. 단시간 안에 일반인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명백히 많은 량을 먹는다 2. 먹는 것에 대한 통제감을 갖기 힘들다 3. 구토, 금식, 이뇨제/하제(설사가 나게 하는 약) 복용, 과도한 운동 등, 먹은 것을 없애기 위한 행동을 한다 이 외에도 칼로리, 몸무게, 몸매에 강박적으로 집착하거나, 먹는 것을 창피하게 느껴 혼자 숨어서 먹고, 먹고 난 후 자기혐오,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폭식증이 생기는 이유는?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, 연구 결과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원인들 -유전 (30%에서 80% 확률로 유전됨) -사회/문화적 환경 -직업적 요인 (운동선수, 댄서, 모델 등)